한화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9%, 69% 감소한 11조9000억원, 3823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부문에서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이익이 감소했고, 연결자회사인 한화솔루션의 실적 부진한 것에 따른 영향이다. 별도 수익성도 악화됐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금융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8%, 75% 감소한 4조8911억원, 1657억원을 기록했다. 비금융에선 매출액은 2% 오른 7조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60% 줄어 2166억원에 이르렀다. 모멘텀에서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오른 1447억원이었지만, 글로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1% 감소해 3130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한화가 4분기에는 한화솔루션 및 에어로스페이스 실적이 개선되고 글로벌 및 모멘텀의 매출 증가로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향 방산 수출 매출 반영, 태양광 판매량 및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한화솔루션 실적 회복, 별도 모멘텀 부문의 태양광 및 2차전지장비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