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3%, 19.5% 증가한 264억원, 95억원을 기록했다.
올리지오 매출액은 작년보다 75%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차세대 버전 장비 출시에 따른 대기수요 발생 우려에도 전분기 대비15% 성장했으나, 해외 직판 법인 설립에 따른 유통 방식 재정비 과정이 진행되면서 해외 판매량은 52% 감소했다. 라비앙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브라질향 수출 성장은 여전히 견조하며, 당분기 120대 판매된 것으로 예상된다.
상상인증권은 올리지오X의 초기 판매는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출시 전 선주문 판매 수량은 50대, 데모 버전 주문 수량은 80대로 파악되며, 4분기에 기여할 매출은 약 60억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상상인증권은 라비앙의 경우 브라질향 수출 240대가 추가되면서 연중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리지오 수출은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당분기 태국, 미국 직판 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대리점향 수출은 다소 부진했으나, 향후 직접 판매에 따른 유통 비용 절감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다만 이 경우 직판 법인의 현지 영업력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올리지오 팁은 경쟁사 및 자사 RF 신제품 출시에 따라 시술 수요 둔화가 우려되나, 10월 판매량 기준 전분기 대비 소폭 회복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