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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협 얼음골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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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11. 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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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창회원 사과 수확작업 지원
밀양농협 임직원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 실시(사진)
이성수 밀양농협조합장과 임직원·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이 얼음골 사과농장에서 수확일손돕기에 나서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농협
경남 밀양농협은 지난 13~17일 임직원·총동창회원들이 함께 산내면 얼음골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철에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덜기 위해 사과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9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어려운 경제여건, 농촌인력부족과 사회단체의 일손지원 감소까지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동원되야 하는 수확작업의 특성상 고령농가와 상해나 질병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위주로 선발, 지원함으로써 농촌 일손 돕기의 취지를 더욱더 살리게 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사과 수확작업과 자재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수행하면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합원들과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과 작업도구 등도 자체적으로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았다.

지원농가 농업인 조합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밀양농협에서 사과수확 일손 돕기 지원을 위해서 정말 많은 인력이 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면서 농민의 마음을 알아주는 우리 밀양농협이 최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성수 조합장은 "수확철 바쁜 시기 인력부족을 조금이나마 돕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농협의 근간인 농촌에서 임직원 및 주부대학 총동창회원과 함께 농사일을 돕는 동안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직접 고민을 나눴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경영에 임하겠다"며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밀양농협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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