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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에서 대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40%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6% 포인트 올랐다.
이 비중은 올해 월간 30%대 초중반 수준을 오가다 지난 5월과 7월, 10월에 40%로 각각 최고치를 찍었다.
이 통계는 매달 신규 분양되는 30세가구 이상의 전국의 민간 아파트를 전수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가 이뤄지는 달에 분양이 없었던 경우는 통계에서 제외된다.
지난달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에서 대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45%) 이후 가장 높다.
전국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3%, 기타 지방은 24%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민간아파트 분양가에서 대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6%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서울 지역의 대지비 비중은 2019년 이래 주로 50% 안팎을 기록했으며 올해 5월에는 62%까지 상승했다.
경기는 지난 9월 39%에서 10월 42%로 3%포인트 올랐지만, 같은 기간 인천은 42%에서 31%로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