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양종희 KB금융 회장 “불확실성이 일상…진화된 위기 대응 능력 필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3010015351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11. 23. 13: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양종희 KB금융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KB금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 필요한 것은 '진화된 위기 대응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국민은행 본점 신관 다목적홀에서 'KB 인베스터 인사이츠 2024'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불확실한 현재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KB금융그룹의 투자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다.

양 회장은 이날 'CEO 메시지'를 통해 고객, 사회, KB가 가져야 할 능력으로 '안티프래질(Anti-fragile)'을 꼽았다. '안티프래질'은 '블랙 스완'의 저자인 나심 탈레브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충격과 불확실성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이익을 얻어 실제로 번성하는 힘'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양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충격적 상황을 마주쳤을 때 깨지지 않을 강력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리스크를 수용하고 보상을 취하여 성장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불확실성이 확정되고 현실화 되었을 때도 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KB금융은 우리 사회 전체가 다양성을 기반으로 균형감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티프래질(Anti-fragile): 불확실성을 넘어 새로운 번영을 위한 KB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양 회장을 비롯해 박정림 지주 총괄부문장 겸 KB증권 대표이사, 한동환 지주 경영연구소장, 이현승 지주 AM부문장 겸 KB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들이 참여했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