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5% 증가한 6476억원, 영업이익은 30.3% 감소한 5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단가 대비 실제단가가 높아 추가 정산이 진행되었음에 기인한다.
전 품목에 걸친 매출 상승 추세가 확인됐으며, 고마진 제품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대표적인 고마진 시밀러 제품인 램시마SC가 올해 1분기 13%의 매출 내 비중에서 3분기 16%까지 성장했고, 램시마IV의 점유율도 동반 상승했다는 점에서 카니발리제이션 우려는 낮다고 판단했다.
파트너사 판매 체제에서 완전 직판 체제로 전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법인 인원은 90명 정도로 파악되며, 연내 100명, 궁극적으로 300명 정도의 인원을 확보하는 목표로 충원 중이다. 합병 완료 이후 매입원가 제약이 없어지는 강점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램시마SC의 미국 출시가 2024년 예정돼 있다는 점은 시너지가 가능한 부분"이라며 "유럽에서 쌓인 실제 처방 데이터를 활용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또한 신약이라는 점에서 높은 약가가 예상되기에 통합 법인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