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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분기 순이익 86억원…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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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11.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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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가입자·여신·수신 등 3대 지표의 빠르고 균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1년 10월 출범했다.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799만 명으로, 2분기(690만 명) 대비 110만 명 가량 늘어났다. 11월 현재 기준으로는 가입자수가 860만 명을 돌파했다. 분기 평균 신규 가입자는 100만 명 이상이다.

3분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1조2000억원, 수신잔액은 2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여수신잔액 모두 전 분기 대비 각각 1조1000억원 가량 늘어났다.

예대율은 55.6%로 전분기(50.4%) 대비 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9월 출시한 전월세자금대출의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올해 4분기부터 여수신균형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대율 상승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2.06%, 순이자이익은 3918억원을 달성했다.

건전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1.18%로 전분기(1.56%) 대비 0.38%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10월 2850억원의 유상증자 납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10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03%를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된 대손충당금적립액은 3035억원, 무수익여신산정대상 기준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13.33%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개선된 건전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포용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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