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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방역상황 안정세’…가축시장 운영·축산인 모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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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12. 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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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방역
사진=연합
럼피스킨으로 문을 닫았던 가축시장 운영과 축산종사자 모임이 1일부터 단계적으로 허용된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백신접종 후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 1일부터 가축시장 운영 및 축산종사자 모임을 단계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까지는 도내로 한정하고 8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농식품부는 기온 저하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 감소, 전국 백신접종 후 3주 경과에 따른 면역 형성, 장기간의 모임 금지 및 가축시장 폐쇄로 인한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내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모두 107건 보고됐고, 지난달 21일부터는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시기는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외부 모임 등에 다녀온 농장주는 농장 입구에서 차량 소독을 반드시 하고, 외출 시 착용한 의복·신발 세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 사육농가는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 덩어리(결절), 고열, 유량 감소 등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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