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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내 최대 ‘자전거 펌프트랙’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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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2. 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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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전거 공원(펌프 트랙) 전경/경주시
경주시 자전거 공원(펌프 트랙) 전경/경주시
경북 경주시 천북면 일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펌프트랙(Pump Track)이 개장한다.

경주시는 울퉁불퉁한 도로를 통과하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경주시 자전거 공원'을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6000㎡ 규모를 자랑하는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지속적인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면서 기술연마와 스릴을 즐기는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는 생소한 시설로, 관련 전문기업으로부터 코스 디자인 등 자문을 받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펌프 트랙은 전문가(고급)코스, 일반인(중급)코스, 어린이(초급)코스 등 모든 난이도의 코스가 갖춰져 자전거만 있다면 누구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한 점 등을 개선한 후 내년 3월께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불편사항을 개선해 코스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국내외 모든 자전거 이용자들이 재미와 스릴을 느끼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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