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을 넘어선 도전'에 공감·소통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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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국민소통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2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한경협은 중장기 발전안 중 '국민 소통'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청년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5월 25일 열린 갓생한끼 1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 및 청년세대 30인이 참석해 '꿈을 위한 갓생 그리고 불굴'을 주제로 소통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박현주 회장, 최수연 대표와 김원훈 MC간 대담이 진행됐다. 청년들을 만난 소감과 출연 결심 이유와 평소 갓생 일과, 앞으로의 꿈과 계획, 기업가정신 및 기업인의 사회적 기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Q&A를 통해 청년들이 평소 리더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리더들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리더와 각 그룹별 1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27세로 최연장자인 1989년생부터 최연소인 2002년생까지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대학생, 의사, 프리랜서, 유학생, 인턴 등 다양한 배경의 MZ세대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참가 신청한 이들 가운데 재능기부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갓생한끼에 참석한 최연소 참가자 A씨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를 가까이서 보면서 그분들의 갓생 스토리를 들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선순환이라는 행사 취지에 대해서는 "훌륭한 기업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인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것 등 CSR 측면에서도 많은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음을 알았고, 저 또한 작게나마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인 '중·꺾·그·마'다. 이상윤 한경협 CSR본부장은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는 불가능과 실패에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낸 금융·IT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인이자 살아있는 신화"라며 "현재 또는 미래의 청년 기업인들이 두 리더의 중·꺾·그·마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고 제2의 박현주, 제2의 최수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경협은 내년에도 '갓생한끼'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며, 퓨처 리더스 캠프, 한경협 청년 자문단(Young Entrepreneurs Committee) 등 청년세대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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