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H2O품앗이운동본부 송년 감사의 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2O품앗이운동본부
H2O품앗이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품앗이운동 25주년'과 '국회동심한마당 15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품앗이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이들과 함께 하는 '송년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재 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홍일표 전 국회의원, 그레그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울산JS리틀싱어즈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품앗이운동본부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품앗이를 꾸준히 실천한 이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2013년 '한국전쟁 UN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선발된 이후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품앗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민영선씨가 맡았다.
이 이사장은 "요즈음 우리나라 고유의 품앗이 정신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없잖아 있지만 여러분의 꾸준한 품앗이 활동을 보면서 희망을 갖고 있다"며 "올해도 품앗이를 실천한 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별첨2] 10년 공로상 수상자 - 서강대 최창섭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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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왼쪽)이 최창섭 서강대 교수에서 품앗이안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2O품앗이운동본부
홍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품앗이운동본부와 품앗이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품앗이 활동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는 매우 특별하다. 어린이들에게 참전국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하고 애국심을 길러주는 진정한 교육"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진행된 '땡큐 프롬 코리아(Thank you from KOREA)', '국회동심한마당' 등에서 각종 나눔과 봉사로 헌신한 기업·기관·단체·개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품앗이 운동을 전개하면서 품앗이운동본부에 헌신한 공로로 '품앗이안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이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품앗이 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품앗이안상을 받았다.
[별첨4] 20년 공로상 수상자 -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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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이사장이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왼쪽)에게 품앗이안상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2O품앗이운동본부
품앗이운동본부는 우리나라 품앗이 정신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설립 이래 △땡큐 프롬 코리아 △국회동심한마당 △함께하는 행복품앗이 △포럼·아카데미 △편지쓰기 △지구촌품앗이한마당 △품앗이 캠프 △하나되는 음악회 등의 나눔과 봉사 프로그램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떙큐 프롬 코리아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한국전쟁 참천용사를 방문하는 등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H2O품앗이운동본부 관계자는 "한국의 품앗이 정신 계승을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실천하면서 올바른 국가관을 지닌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 나아가 지구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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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전 국회의원(왼쪽)이 이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에게 품앗이안상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2O품앗이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