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과기정통부, 학연협력플랫폼 사업단 출범식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1010013291

글자크기

닫기

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12. 21. 15: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학연 협력 플랫폼, 지역 출연연과 협업
학연 협력 플래폼 구축 시범사업 플랫폼 운영체계(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학연 협력 플래폼 구축 시범사업 플랫폼 운영체계(안)./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9개의 대학 및 출연연의 기관장 및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지자체·산업계 인사들과 함께 '학연협력 플랫폼 사업단(University & National Institute COllaboration for REgional Innovation, UNI-CORE)'의 지역혁신을 위한 핵심 주체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사업은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인 대학과 출연연의 개방·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사업단은 올해 과기정통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선발됐다.

지난 1월 지역기업·지자체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2개의 지역사업과 통합공고했으며, 총 25개 과제가 접수돼 8개 플랫폼(4개 권역별 2개)에 대한 사전기획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 플랫폼(4개 권역별 1개)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충청권(충북대·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경·강원권(경북대·ETRI), 호남·제주권(전북대·KIST), 동남권(부산대·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권역의 4개 대학·5개 출연연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52억40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권역별 지자체에서 투자하는 대응투자를 포함하면 사업단별 평균 127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지역 중점육성사업과 국가전략기술분야를 매칭한 최종 플랫폼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인력양성, 신기술육성, 기술이전·창업 등의 핵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기관 간 세부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충청권 사업단 주관기관인 충북대, 원자력연, 기초연은 충북대 교육 인프라와 출연연의 실습 환경 및 장비를 공동 활용해 이차전지 소재 고도 분석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 융·복합 R&D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사업단은 정부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난제 기술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학·연 중심의 전주기형(One-Roof)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권 사업단 주관기관인 부산대와 생기연은 수소융합 대학원을 공동 설립하고, 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원천기술의 고도화, 공동 기술이전전담조직(TLO)운영을 통한 투자·펀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수소 산업을 주도하는 지역 발전 선순환 수소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경·강원권 사업단 주관기관인 경북대와 ETRI는 대경권 지역 혁신 거점인 경북대와 ETRI를 중심으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중심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지구' 등 지역 기반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기술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사업단은 경북대와 ETRI의 장점인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사업화 조직을 활용해 유니콘 프로젝트·공동기술사업화 펀드 결성 등 지역 기업을 성장시키는 투자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호남·제주권 사업단을 이끄는 KIST와 전북대는 '첨단 모빌리티 소재·부품 기술기반 지역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한다. KIST 본원을 주축으로 전북분원의 복합소재기술혁신역량과 전북대의 인력양성 인프라를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전북대와 KIST와의 기존 협력활동을 기반으로 전북 특화 산업에 집중한 더욱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세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의 하나로 대학과 출연연의 협업과 혁신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학연협력플랫폼 사업단이 지역혁신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