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지수 추이 및 투자자 손실 가능성 모니터링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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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23.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작년 홍콩H지수 급락에 따라 H지수 편입 ELS에서 발생한 낙인은 6조8000억원에서 91.8%인 6조2000억원이며, 이중 5조9000억원이 내년 상반기에 만기 도래한다.
작년 말 기준 녹인 발생 잔액 7조3000억원 중 일부가 만기도래로 상환되는 등 전년말 대비 녹인 잔액은 5000억원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중 ELS 발행액은 총 9조9000억원으로 지난 2분기 대비 2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로 주로 원금비보장형 ELS 발행액이 직전 분기 대비 2조원 감소한 데 기인한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초자산이 주가지수 등으로만 이루어진 지수형 ELS 발행액은 7조300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상품구조별로는 녹인형 ELS 발행액이 2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작년 중 H지수 연계 ELS 등에서 녹인이 발생한 영향 등으로 녹인 상품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다소 감소한 데 기인한다. 낮은 녹인형이 대부분으로서, 기초자산 변동성 확대 및 시장 선호에 따라 낙인배리어가 하향되는 추세다.
ELS 상환액은 직전 분기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한 11조6000억원이다. 조기상환 규모는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며, 만기상환은 1조9000억원으로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전분기 퇴직연금 편입 단기물 ELS의 만기상환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이번 분기 만기상환이 감소한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ELS 발행잔액은 63조9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조1000억원 감소했다. 올해 중 순상환이 지속됨에 따라 발행잔액은 작년 12월 말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3분기 중 DLS 발행액은 3조2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9000억원 감소했다. 주요 기초자산인 금리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라 투자수요가 위축된 데 따른 영향이다.
같은 기간 DLS 상황액은 3조4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조6000억원 감소했다. 조기상환 규모는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며, 만기상환은 2조8000억원으로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전분기 공모로 발행된 DLS의 만기상환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이번 분기 만기상환이 감소한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낙인이 발생한 홍콩H지수 편입 ELS 등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향후 H지수 추이 및 투자자 손실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