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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직원 11명을 보강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위면적당 인파 밀집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도 집중 가동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파가 밀집한 주요지역 6곳의 자치구와 지역 경찰 및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인력 하루 약 1073명을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실시 중이다.
특히 명동의 경우 지난해 성탄절 기간인 24일에서 25일에 사람이 많이 몰렸던 기록을 바탕으로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시민들이 성탄절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병목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자치구 직원과 남대문경찰서 경력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중부소방서 인력과 펌뷸런스(Pumbulance) 1대를 배치했다.
앞서 시는 성탄절 연휴의 안전관리를 위해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 성탄절 연휴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지역 14곳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 자치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2차례 사전협의를 거쳐 성탄절 인파 안전관리계획을 지난 14일에 수립했다.
시가 성탄절 연휴 인파 밀집 예상 지역으로 선정한 14개 지역은 △명동 일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성수 카페거리 △건대 맛의거리 △홍대 클럽거리 △강남역 일대 △익선동 △경희대·외대 일대 △수유역 일대 △미아사거리역 일대 △목동역 일대 △발산역 일대 △잠실관광특구 일대 △천호역 일대 등이다.
이 중 특히 많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된 명동 일대,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건대입구역, 강남역, 홍대 클럽거리 등 6개 지역에 대해서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2일 오전까지 시에서 서류점검, 사전 현장점검, 확인점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진석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지난해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명동에 사람이 밀집했던 것을 확인하고 이번 성탄절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 명동 일대를 최우선으로 관리했다"며 "향후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연말 축제와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에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