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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교 남단 램프 2곳 29일 개통…“서울 서부지역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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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2.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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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대로염창역(램프D)·안양천로 신목동역(램프H)→월드컵대교 진입 연결로
서울 서부지역과 강북 접근성 개선…교통량 감소 및 주변도로 지·정체 완화
전체노선도(개통시기별-R-B 포함)
개통시기별 월드컵대로 전체노선도. 표시된 지역은 이번에 새로 개통된 램프D와 램프H구간이다. /서울시
서울시가 공항대로와 안양천로에서 월드컵대교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남단 연결로 2곳을 신설하고 29일 오전 10시 첫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통을 통해 월드컵대교 전 구간이 열리면서 강서·양천·영등포구 등 서울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가 확대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대교를 건너 강북 지역의 내부순환로와 증산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개통된 구간은 공항대로 염창역과 월드컵대로를 잇는 '램프D'와 안양천로 신목동역과 월드컵대로를 잇는 '램프H'다.

램프D는 현재 성산대교를 이용해 북단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상당부분을 흡수해 공항대로를 비롯한 노들로와 성산대교의 지·정체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램프H는 안양천로에서 월드컵대교 본선을 연결하는 램프로 서부간선도로와 안양천로에서 성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월드컵 대교로 직접 접근할 수 있어 서부간선도로와 안양천로의 교통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개통 전에 관련 정보를 교통정보 제공 업체에 제공해 내비게이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일정 기간동안 도로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해 교통체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성보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 서부지역의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연결로 개통으로 강서구, 양천구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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