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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동산 PF 우려…금융사 채무관리 등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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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4. 01. 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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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관리에도 만전 당부
최상목부총리-밤금융신년인사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둘러싼 우려들과 관련해 지금까지 금융회사들의 영업방식과 채무관리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하고 보완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최근 커지고 있는 부동산 PF 우려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손실 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충당금 확충과 올해부터 시행하는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 등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연했다.

최 부총리는 금융업계에 "아직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과학기술·첨단산업 육성, 벤처·창업 활성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등 혁신 생태계를 받쳐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달라"며 "금융 스스로가 민간과 시장중심의 혁신 모델을 만들어주실 것을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역대 최대인 총 570조원의 정책금융 공급을 통해 금융권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는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권별 협회가 해마다 주요 기관장 등을 초청해 여는 행사다. 행사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금융 유관 기관 대표 등 500명이 참석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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