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전망한 CJ ENM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1조3035억원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3.2% 증가한 260억원이다.
삼성증권은 티빙의 경우 유료 구독자 수가 400만 명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분기 수준의 제작비 등을 고려할 때 적자 규모는 축소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영화드라마 사업은 피프스시즌의 분기 납품 편수가 4편(TV 2편, 영화 1편, 다큐1편)으로 전 분기와 동일하나 납품 콘텐츠의 장르를 감안할 때 전분기 대비 적자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 사업은 분기 개봉작의 성과는 미진했으나 부가 매출 등이 이를 상쇄해 제한적인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음악 사업에 대해선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의 초동 판매량이 213만 장에 달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일본에서는 INI의 아레나투어, 케플러의 일본 앨범, K-CON, MAMA 등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호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티빙은 구독료 인상 및 광고형 요금제 도입 효과가 금년 중순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피프스시즌도 영업 환경 개선에 따른 납품 편수 증가로 전년 대비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음악 사업은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를 통해 구성된 일본 걸그룹 ME:I가 4월 데뷔 예정이고, '아이랜드 시즌2(24년 4월 방영 예정)'를 통해 데뷔할 걸그룹이 더해져 성과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