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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독보적인 단결정 양극재 제조 능력…경쟁사와 격차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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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1. 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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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독보적인 단결정 양극재 제조 능력을 고려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판가 및 출하량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48만원에서 4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한 포스코퓨처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6%, 440% 오른 1조3000억원, 179억원이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용 2차전지 수요 둔화와 재고조정에도 불구하고 얼티엄셀즈향 공급량 증가로 양극재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 증가했으나 양극재 영업이익률은 판가 하락과 재고조정, 포항 신공장 가동 초기 비용 등의 영향으로 1% 내외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모두에게 양극재를 공급할 포항 양극재 신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핵심은 단결정 양극재로, 포항에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했으며 두 고객사에게 초기 독점 공급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율은 아직 높지 않으나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경쟁사와의 단결정 양산 능력 격차를 1년 이상 벌렸다.

리튬 가격 하락을 반영한 지난 4분기 양극재 판가는 3분기 대비 10%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

김 연구원은 "양극재 판가 하락은 1분기에도 추가 반영되나 단결정 양극재 수율 개선 및 물량 증가로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영업이익률은 1분기 중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1분기 중국 탄산리튬 평균 가격은 톤당 10만위안으로 추정하며, 마찬가지로 2분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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