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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 일해왔다. 이제 속도를 더욱 높여서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돼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며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개별 부처 중심이 아니라 과제 중심으로 부처들이 모여서,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자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올해부터 국민들께 직접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시행된다"고 하며, 이날부터 시행되는 모바일앱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변경, 3월 개통되는 수서-동탄 구간 GTX-A, 5월부터 도입되는 K-패스 등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충북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는 서울시를 제치고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인 55만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충TV를 운영하는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10월 9급으로 입직한 지 7년여 만에 팀장 보직을 받을 수 있는 6급으로 특별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