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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해 ‘실용적 소통·효율적 행정’ 강화…적재적소 시책 실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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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1.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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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올해 형식을 탈피한 실용적 소통과 효율적 행정 기조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시는 효율성 없고 형식적인 행정은 탈피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행정으로 시민편익증진과 실질적인 시 발전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체감도 높은 대도시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했으며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했다.

시는 또 시민소통형식도 형식을 탈피한 실용 소통, 내빈 위주의 관행 개선으로 시민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간다.

지난해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 방식을 다변화하는데 성공한 시는 올해도 시민이 편안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이어나간다. 올 상반기에는 △새아침 소통대화 △시정계획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정설명회 △통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통하고 행동하는 '통행시장실'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시민 토론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다양화된 공직 내부 소통도 올해 지속된다. 시는 보다 편안한 소통으로 협력 분위기 속 촘촘한 행정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민선8기 김포시는 내부소통방식을 △국소장 소통회의 △현장 현안보고회 △직원소통공감 △소통밥상 등으로 다양하게 구축한 바 있다.

내빈 위주의 행사 의전 관행 개선도 지속된다. 시는 지난해 '김포시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하고 관위와 관습에서 벗어난 행사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간 김포시 주관 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내빈 소개와 다수의 축사에 총 행사시간의 절반에 해당할 정도의 긴 시간을 할애, 경직된 의전수행과 소개순서에 대한 마찰로 피로도가 증가해 왔다.

지침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나 야외행사는 10분 이내로 마무리하고 지정 좌석 외 좌석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앉도록 자율좌석제를 시행했다. 또 기존 내빈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와 문제점을 분석해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며 "적재적소 및 적기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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