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로 확대 계획
유통업계, 반려동물 가구 겨냥 프로모션 전개
프리미엄 브랜드도 인기···고가 제품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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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매년 10% 이상 성장 중인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는 2022년 8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관련 시장 규모를 15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시장을 선점하려는 유통업계의 경쟁도 치열하다.
먼저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목욕용품, 식품, 장난감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의 브러쉬 제품은 폴리케톤(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 빗살로 제작돼 자극을 줄였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체형에 최적화된 식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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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건강은 밥심에서 온다'를 주제로 진한 고기맛에 영양을 높인 '퓨리나 알포 성견용 강아지 사료'를 특가에 판매한다.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풀무원 아미오 건강담은 식단'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가에 선보인다.
'즐겁게 놀고 스트레스 타파'를 주제로는 공, 인형, 낚시대 등 인기 장난감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막힘없는 쾌변생활'을 주제로 천연 펄프로 만든 '콜리올리 깔끔한 1회용 패드'를 최대 27% 할인가에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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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플랫폼 내 입점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슈슈의 지난해 매출은 직전해 동기 대비 108% 신장했다.
이에 에스아이빌리지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1개였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수를 1년여만에 23개로 2배 이상 늘리며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친환경 반려동물 용품으로 유명한 베르그앤릿지를 비롯해 고급 펫 다이닝 전문 브랜드 케스티 등을 신규 입점시켰다.
베르그앤릿지가 선보이는 펫 하우스 'B-스페이스'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는 가장 고가의 펫 제품이다. 200만원대인 제품은 고품질의 핀란드산 자작나무와 100% 재활용된 스웨덴산 압축 펠트를 사용했다.
반려동물용 식기 세트도 선보인다. 케스티의 다이닝 볼 세트는 이탈리아, 터키 등에서 공수한 천연 대리석과 유리를 사용해 제작된 제품으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구조, 오브제 역할을 하는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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