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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 부산서 재개발 대어 수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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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1.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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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촉진2-1구역 조감도./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사업비 1조원 규모 '부산진구 촉진2-1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 홍보관을 오픈했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에 위치한 13만6727㎡ 규모에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902가구,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에스팰리스 부산'을 제안했으며 해외 유명 설계사와 협업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적용키로 했다.

지난해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 주요 기술도 적용해 가구 공간구성을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는 '퍼니처월'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부산에 최초로 선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과거 이 사업 시공사였던 GS건설이 제시한 3.3㎡당 공사비(987만원)보다 100만원 낮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가구를 100% 시민공원 조망이 가능토록 설계하고 가구당 12.7㎡의 커뮤니티 면적을 통해 아파트의 가치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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