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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은 분이 관심가져주고 있는데 저도 여러분 이렇게 보니까 참 새롭다는 생각이 든다"며 "똑같은 사람인데 약간 다르게 보이고 똑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상황으로 느껴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해 있는 동안, 집에서 쉬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왜 정치를 하는가'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살자고 하는 일이고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는 것 같다"며 "누구도 관심 가져 주지 않는 것 같고 혼자 버려져 있는 것 같고 각자 삶을 스스로 알아서 챙겨야 하는 각자도생의 세상에서의 외로움, 고통이 많은 사람을 힘겹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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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대해서는 "지금 2년간 만든 결과물도 만족스러운 수준에 못 이른 건 당연하고 오히려 현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모든 국민에게 평등해야 할 법이 특정인에게는 특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4월에 치르는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이 정권의 2년간의 행태나 성과가 국민들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선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이 저를 살려준 것처럼 우리 국민들이 이 나라의 미래를, 이 나라의 주인으로 책임지고 제대로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