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비공개 차담회에서 총선 등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원 전 장관의 계양을 출마를 지칭하는 '자객 공천' 논란에 관한 질문에 "자객공천은 언어도단"이라며 "지금 공천을 했나. 공정하게 경쟁을 붙이는 건데 왜 자객공천이라 말하는지 모르겠다. 자객공천은 예전에 일본에서 늙은 정치인들 떨어트리려고 미모의 여성 정치인들을 꽂은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했다.
원 전 장관이 이 대표의 지역구가 바뀌면 따라가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나를 왜 따라오나. 이해가 안 된다"고 반응했다.
이어 지역구 변경 여부를 묻는 말에 이 대표는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 승리 기준에 관해 "우선 원내 1당, 151석"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되게 절박하게 51% 하는 거다. '내 편이냐 네 편이냐'는 그 다음 문제다. 전쟁터에서 '네가 빵 먹고 내가 밥 먹을래'가 중요한가.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에서의 피습으로 생긴 당 대표 공백기의 정국 주도권 열세 돌파 방안에 관해서는 "총선 정책이 깜짝 놀라게 할 만한 건 없지 않나. 오늘 내가 일부러 저출생 간담회에서 말을 많이 했는데 기본소득의 비전과 정책을 많이 발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 관련해서는 "다양한 얘기를 듣고 있다"며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명분과 실리가 일치하지 않는데 가능한 한 균형점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