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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가 운행 중인 모습. /영주시 |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기차역과 열차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24만7225건으로 전년 대비 51.9% 증가했다. 하루 평균 677건의 유실물을 접수한 셈인데 전년 대비 수송량 증가율인 8.5%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인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가방으로 전체 품목 가운데 15%(3만6707건)에 육박했다. 이어 지갑 11.4%(2만8236건), 쇼핑백 10.7%(2만6415건), 휴대전화 10.4%(2만5589건) 등의 순이었다.
유실물이 많이 발생한 곳은 경부선 부산역(4만5591건)과 서울역(3만7213건)이었다. 접수한 유실물 중 56.9%는 본인에게 인도됐으며 이 중 97%는 접수 후 7일 이내 반환됐다. 37.7%는 경찰서에 이관됐고 음식물 등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폐기된 유실물도 4.4%에 이르렀다.
유실물은 습득한 역에서 일주일간 보관되며 이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경찰서로 넘겨진다.
역사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 가까운 역무실이나 철도고객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열차 승차 중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승무원에게 신고하면 된다.
잃어버린 물건은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