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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으로 "오늘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상인 대표자들만 만나고 대통령을 기다린 상인들을 만나지도 않고 떠났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무리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화해쇼가 급했다지만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 서천특화시장과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어떻게 배경으로 삼을 생각을 하나"며 "윤 대통령은 추운 날씨와 거센 눈발에도 대통령을 기다린 피해 상인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 한마디 건넬 시간이 없었나. 정말 매정한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장에 나온 150여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밝혔다"며 "사실인가. 답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발을 동동 구르며 화재 현장에서 밤을 새운 피해 상인들은 만나지 않고 떠난 대통령에게 분통을 터뜨렸다. 국민을 기만하지 마시라"고 했다.
아울러 "유독 재난 앞에서 비정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진 참으로 아픈 시대를 버텨가는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윤 대통령은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로 바뀐 서천특화시장과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았다. 다시 한번 주저앉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울부짖음을 발로 걷어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의 대가를 혹독하게, 고통스럽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