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별 적절한 판매경로 점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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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개 주요 판매사가 잘못한게 맞냐'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질문에 "검사가 끝나고 합당한 기준에 따라 정리해야 위법인지 아닌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조심스럽긴 한데 국민들 보시기에 여러가지 문제제기를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고강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원도 상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판매한 것 같다'는 양정숙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는 "파생상품 구조로 돼 있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 아니면 자세히 설명을 들어야 알 수 있는 구조인 게 맞다"며 "작년부터 모니터링해왔고, 본점 판매정책이나 영업점 판매경과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ELS 사태의 재발 방지 대책을 묻는 질의에는 "2019년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고 다양한 모범규준을 운영해왔는데, 이번 검사를 통해 그런 것들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살피겠다)"며 "상품 유형별 구분과 유형에 다른 적절한 판매경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태영건설 하청업체 임금 체불 문제를 묻는 강 의원의 질문에는 "일부 미지급금액을 지난주에 다 지급하도록 산업은행 등이 태영과 협의한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12월분 임금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몇 가지 법률적인 이슈가 있는데 최대한 신속히 산업은행과 태영 측이 협의할 수 있도록 같이 잘 논의해보겠다"며 "시간이 안 걸리도록 최대한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태영건설이 일종의 어음 성격인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를 워크아웃에서 채권 행사가 유예되는 금융채권으로 분류한 탓에 임금 체불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 원장은 "외담대 이슈는 잘 인식하고 있다"며 "유동성 여력 생기면 최대한 우선순위로 외담대를 정리하도록 당국과 주책권은행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