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연세의료원, 미 바이오벤처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31010018249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1. 31. 10:21

글로벌 산학협력 통한 임상 개발 추진
사진
윤동섭 의료원장(왼쪽)과 황태현 연구개발 부문 총괄(오른쪽) /연세의료원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이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30일 의료원장실에서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세포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의 CAR-T 신속 제조 플랫폼 및 치료제 타깃 발굴·개발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교원이 공동 설립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계획중이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이번 체결식은 연세의료원이 난치질환 극복을 위해 도약하는 기회이자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시작하는 자리로서 뜻깊다"며 "연세의료원은 첨단 바이오 분야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글로벌 연구협력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4월 대통령 방미 당시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정책 협력 논의를 함께 했고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세포치료제 개발 MOU를 체결해 글로벌 임상 개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이어 6월에는 세계 유수 연구자들이 자리한 '글로벌 위암 서밋 2023'을 개최해 난치 고형암 극복을 위한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진 바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