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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기업 불성실 공시 예방한다···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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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2. 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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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기업의 불성실 공시 예방 및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공시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상장기업의 책임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해 왔다.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컨설팅을 실시해 공시정보 관리체계가 정착되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상장법인 공시역량이 확충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컨설팅은 신청법인의 수요를 반영해 작년 대비 실시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100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컨설팅과 방문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하되, 대면 컨설팅에 대한 상장법인 수요를 감안해 방문 컨설팅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거래소는 공시이력, 사업보고서 등을 통한 개별기업 사전분석 후 1:1 맞춤형 공시체계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 참가기업 임직원의 공시인식 제고 교육을 병행함에 따라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에 대한 의무교육 이수면제 혜택도 부여한다.

올해는 경영의사결정·자금 등의 내부통제시스템 미비에서 비롯되는 횡령배임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체계구축 파일럿 테스트(Pilot-test)를 포함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측은 "3월 중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법인을 선정하고, 상장법인 대상 안내 및 신청 절차를 거쳐 4월 이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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