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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아이디어 적극 활용” 젊은 인재 발굴나선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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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2. 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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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MZ 면접관' 시스템 개편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gs25
GS25 그롱면접관들이 실무진 면접을 보고 있는 연출 이미지.
편의점업계가 젊은 세대들의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 기업은 MZ세대를 핵심 인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올해 상반기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GS25는 지난 2022년 '함께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동료를 실무진이 직접 발굴하자'는 취지로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MZ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최근 몇 년 새 편의점이 주요 오프라인 유통처로 급부상하고 MZ세대가 핵심 인력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사업부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보다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확보하고자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MZ 면접관 명칭 변경'과 '근속연수 기준 조정', '채용 프로세스 내 활동 영역 확대' 등이다.

먼저 기존 'MZ 면접관'에서 '그롱면접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함께 성장하자(Grow with US)'라는 GS리테일 채용 슬로건에서 착안해 '그로우(Grow)'를 '그롱'으로 표현했으며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그롱면접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원 근속연수 기준도 대폭 강화해 4년차 이하 직원들로만 구성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GS25 사업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홍보하는 채용 브랜딩 행사에 그롱면접관 전원이 직접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박람회 등에서 예비 지원자와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평소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직무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실무자 입장에서 전한다는 방침이다.

이세미 GS리테일 채용파트 매니저는 "GS25는 MZ세대가 기업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채용에서부터 상품기획 등까지 다방면에서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새로운 그롱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재 선발 과정에 있어서도 실무자 MZ세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7-11)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 포스터
세븐일레븐은 오는 19일까지 77명의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세븐일레븐은 대학생 '편플루언서(편의점+인플루언서)'를 선발해 운영하며 세븐일레븐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캠퍼스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 '아웃캠퍼스', 대외활동 어플리케이션 '슥삭'을 통해 2024년 제 1기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 중에 있다. 모집 인원은 총 77명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한다.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오는 28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첫 만남이 진행되는 발대식에서는 세븐일레븐에 대한 브랜드 소개와 전문가 특강, 활동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가 제공된다. 공식 활동 기간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세븐일레븐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 주요 활동으로는 신상품 리뷰 콘텐츠 및 숏폼 영상 제작과 Z세대 트렌드 조사, 신상품 개발 아이디어 등이 있다. 활동 종류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 7명을 선발해 약 300만원의 상금도 증정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김민서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콘텐츠담당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편의점 소비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하고 신상품 개발 등에도 활용하고자 한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가 세븐일레븐에 새로운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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