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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47만명 몰려…488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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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2. 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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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홍성’ 빅데이터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축제장 모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지난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한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47만7317명이 방문해 488억원의 경제 효과로 나타났다.

15일 홍성군애 따르면 통신기반 유입인구 분석 결과 11월 4일에 최고치인 17만1391명이 방문했다. 연령대는 20~30대 방문객 유입이 가장 높았고 관광객 비율이 71.8%로 타 축제에 비해 외부유입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바베큐페스티벌의 특성상 점심 시간대 방문 비율이 높았다. 축제 시작 시간인 10시부터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 것과 오후 6시 이후에 열린 다양한 공연으로 저녁 시간대에도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특히 먹거리 축제인 만큼 식·음료비에서 가장 높은 소비지출을 보였고 숙박비 부분도 타 축제에 비해 높았다. 축제방문객 1인 평균 소비지출액은 10만2400원으로 총 488억원이 축제기간 소비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증명됐다.

축제 3일간 홍성군 총 유입인구는 80만8408명이다. 이중 축제장을 찾은 인구는 47만7317명이며 축제 첫 날 16만5568명, 둘째 날 17만1391명, 마지막 날 14만358명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유입인구는 남성은 20대〉40대〉30대 순이며 여성은 20대〉30대〉40대 순으로 남성53%, 여성 47%로 비슷했다. 50대와 60대도 10~15%를 기록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54.5%, 경기도 16.2%, 서울특별시 9.8%, 대전광역시 5.8%, 인천광역시 3.3.% 순이며 제주특별자치도도 0.1%를 차지하는 등 다른 축제에 비해 타 지역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티맵 내비게이션 이용자 데이터에서도 홍성군을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가 평소의 2.4배에 달했다. 홍주읍성, 공영주차장 등 축제장 근처 지정이 38%를 기록했고 평균 체류시간은 113분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분석의 경우 주요 키워드로 축제, 관광객, 백종원, 품절 등이 나타났다.'긍정'이 62.8%를 기록했으며 행사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5.52점으로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였다. 축제 개선 요구사항으로 불편한 결제시스템을 꼽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는 각오로 과감히 도전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이 48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성과는 10만 주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더욱 더 알차게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SKT통신데이터, BC카드 소비데이터, 티맵 내비게이션, 혜안 등을 활용해 점유율 활용을 통해 전체 방문자를 추정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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