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108.7% 증가한 2조1700억원, 1892억원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는 성수기 효과로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050억원을 달성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페이의 성과로 플랫폼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29.6% 성장해 4521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SM 연결 편입을 제외한 인건비는 5.4% 감소한 3890억으로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마케팅비용도 안정적이었다. NH투자증권은 2024년에도 비용 효율화 기조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엔터테인먼트의 구조조정과 헬스케어 매출 발생 등 신규 사업의 영업적자 폭도 줄어들 것"이라며 "2023년 대규모 영업권 상각으로 인하여 2024년부터 무형자산상각비가 크게 줄어들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광고는 첫번째 탭의 CPT 광고 상품이 안정적 성과를 보이고 있고, 메세지 광고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카카오는 2023년 연간 기준으로 메세지 광고 매출이 비즈보드 매출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