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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강화 나선 교육업계, 경쟁력 끌어올리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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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2.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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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네이버와 PoC 계약 체결
웅진씽크빅, 미래향 콘테츠 개발
교원에듀, "교육 콘텐츠·푸드 인프라 결합"
아이스크림에듀, 멀티 놀이교육 서비스 놀이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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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네이버 1784에서 열린 '하이퍼클로바X 기반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민환 대교 외국어사업본부장, 김주형 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리더, 박기남 엔에스데블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육업계가 서비스를 강화하며 경쟁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네이버클라우드, 엔에스데블과 함께 네이버 초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념검증(PoC) 계약을 체결했다. PoC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현 가능한지를 현실에서 작게 검증해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7월 3사가 '인공지능(AI)·웹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위해 MOU를 체결한 뒤 진행된 첫 프로젝트다. 이들 3사는 AI 기술을 결합한 교육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웨일 스페이스 기반의 '한국어·스페인어 능력시험 학습서비스'를 개발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말하기 평가 콘텐츠 △TOPIK 모의고사 등 웨일 스페이스에 대교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학습데이터를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와 결합해 모의고사 평가 문항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교육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가 적용된 AI 기반 평가 문항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엔에스데블과 함께 외국어 학습 및 교육업계에 글로벌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와 손잡고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씽크빅 교육 바우처 포인트가 제공된다. 여기엔 △웅진 스마트올 키즈·초등 △슈퍼팟 잉글리시 △웅진책방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프리드라이프 회원이 가입한 상조 서비스를 '웅진씽크빅 교육 전환 서비스'로 전환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프리드라이프는 전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문의자를 대상으로 웅진 스마트올, 슈퍼팟 잉글리시 무료체험 혜택과 함께 교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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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공동 캠페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이진성 교원 사업 대표(왼쪽)와 노경아 베베쿡 부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원에듀는 베베쿡과 함께 지난 10일 양사 채널 활용한 공동 캠페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베쿡은 영유아 대상 홈메이드 이유식과 영양식 등을 선보이는 영유아 식품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원에듀의 에듀테크 브랜드 빨간펜의 교육 콘텐츠와 베베쿡의 푸드 인프라를 결합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양사 채널 활용 공동 캠페인 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강화 △전략 제품 콘텐츠 제휴 및 프로모션 진행 등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자체 유아 스마트러닝 브랜드 리틀홈런을 통해 키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쌍방향 교육 콘텐츠를 더한 멀티 놀이교육 서비스인 놀이존을 새롭게 오픈했다.

놀이존은 옥토넛, 콩순이, 헬로카봇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로, 놀면서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놀이학습 서비스다. 캐릭터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한글과 영어, 수학 학습은 물론 자연관찰과 창의 예술 활동까지 가능하다.

한글 콘텐츠는 읽기와 말하기, 쓰기,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아노 연주와 색칠놀이, 동화 등을 창의력과 상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들도 포함하고 있다. 리틀홈런 회원은 누구나 놀이존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정기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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