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어 시설이 노후된 4개 정수센터도 현대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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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정수센터 현대화 등 주요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모두 5553억원이다.
노후 상수도관은 올해 62.5㎞ 구간을 교체하고 2040년까지 총 3074㎞를 정비한다.
올해는 송파구 삼전역~석촌고분역 일대 1700m, 강서구 외발산동~신월동 일대 1495m, 강북구 번동 일대 800m 등 시내 곳곳에서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이뤄진다.
정수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서울 시내 6개 정수센터 중 30년이 넘은 4곳을 순차적으로 개선한다
현대화 과정에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우선 강북·광암정수센터를 증설한다.
강북정수센터는 현재 고도정수처리 용량을 9만5000㎥/일 → 12만㎥/일로 늘리고, 광암정수센터는 25만㎥/일 → 35만㎥/일로 확충, 노후시설 40만㎥/일의 현대화를 위한 실시 설계에 들어간다.
가정 내 오래된 급수관 지원도 확대한다. 노후 주택 내부 급수관 교체공사비,옥내배관 세척비, 수도꼭지 필터 설치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총 4만5000가구로 올해 1만4800가구에 교체비를 우선 지원하며, 그 밖의 5500가구에는 급수관 세척 및 필터를 지원한다.
급수관 교체 시 전체 공사비의 80% 이하를 지원하며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원, 다가구주택은 최대 500만원,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관리는 물론, 주기적인 수도관 교체·세척 등 공급 과정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고품질 아리수를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아니라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