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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메세나협회는 지난 20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윤 회장을 선출했다.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을 맡아왔는데, 올해부터 3년간 한국메세나협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소비자가 없는 기업은 없고, 모든 소비자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하다"며 "문화예술이 융성해야 소비자가 더욱 행복하고 기업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기업에게 알리고 동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국악, 조각, 시 분야를 지원하며, 임직원과 함께 배우고 소비자들에게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전통 국악의 발전과 조각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해 왔다.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2007년)해 운영 중이며, '영재한음(국악)회'를 통해 재능 있는 국악영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국악 명인들의 '대보름명인전'을 2008년부터, 국악공연인 '창신제'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울오픈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조각의 대중화를 지원하기도 한다. 송추 아트밸리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조각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조각가들의 창작활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윤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메세나협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후원 기관으로 더 많이 기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