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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에 공들이는 식품업계…해외 시장 공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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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2.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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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연출 사진.
식품업계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21일 농심에 따르면 회사는 피부 건강과 일상 에너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를 출시했다. 농심이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콜라겐 성분과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을 함께 담았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피부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분자를 잘게 쪼개는 기술력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국내 콜라겐 원료 중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초저분자 콜라겐'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콜라겐제품 중 건기식으로 승인된 콜라겐은 5% 미만이며,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해 말부터 종합 건강기능식품 도약을 목표로 '라이필' 브랜드 로고를 개편하고 '관절에쎈크릴'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관절건강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삼양사는 피부 건강 관리로 노화를 늦춘다는 의미의 이른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발맞춰 자체 더마 바이오 브랜드인 메디앤서를 통해 '비타 콜라겐 로직 앰플'을 출시한다. 비타 콜라겐 로직 앰플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더마 바이오는 더마톨로지(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생물학)의 합성어다.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분야 전문성이 융합된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의미한다.

이번 신제품은 '나답게, 건강하게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슬로우에이징 케어'라는 콘셉트 아래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7개월간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피부 보습, 탄력, 광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성분 위주로 엄선해 담았다.

피부 흡수율을 향상 시키기 위해 콜라겐 로직 콤플렉스에 리포좀 기술을 적용했다. 리포좀 기술은 3회에 걸쳐 보습 성분을 잘게 쪼개는 방식으로 피부 흡수율을 높인다. 유효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되도록 메디앤서의 'TDS' 특허 기술까지 적용했다.

한국인삼공사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건강소재 중, 가장 인기 있는 '제비집'과 석류를 주 원료로 한 제품을 출시했다.

제비집은 예로부터 중국의 황제들이 즐기던 식재료다. 2022년 중국 제비집 소비시장 규모는 430억 위안(7조 8629억원) 정도로 매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인삼공사는 자체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를 통해 중국인이 선호하는 제비집에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노하우를 더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해외 현지 자연소재에 회사의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한 제품 출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5월엔 뉴질랜드 녹용, 오스트리아 엘더베리, 고대 잉카 전사들의 힘의 원천인 페루 블랙마카를 섭취 할 수 있는 '녹용담은 블랙마카 스틱' 등을 출시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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