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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시장 공방 가열…식품업계, 점유율 확대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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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2.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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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가 선보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흑임자'.
식품업계가 단백질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1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회사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의 신제품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흑임자'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산양유 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 대 4로 설계한 고단백 균형 영양 음료다. 한 팩당 10g의 단백질과 체내 생성이 안 돼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 1500㎎에 비타민·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췄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음료 출시 후 당 함량을 낮추고 프락토올리고당, 알룰로오스 등의 당류를 사용한 '하이뮨 음료 저당'을 선보인 데에 이어, 이번엔 흑임자를 담은 '하이뮨 음료 흑임자'를 출시하며 하이뮨 음료 라인업을 강화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소비자의 입맛과 니즈를 고려해 하이뮨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고단백 음료 '프로틴밸런스 로우슈거를 출시했다. 국내산 1등급 원유에 분리유단백, 대두단백을 함께 담아 동·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고단백 음료다. 제품 190㎖ 한 팩에 12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닭가슴살 40g 또는 우유 400㎖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칼슘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필수아미노산 BCAA(로이신·발린·이소로이신)까지 1000㎎ 더했다.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줄이고, 한 팩 100㎉에 저지방 스펙으로 완성했다.

제품은 국내산 15곡 분말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그레인'과 코코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코' 2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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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자를 위한 식물성 단백질 지향 균형영양식 풀무원 '디자인밀 케어유' 2종.
지난 16일엔 풀무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반환자용 및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질환자들이 간편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밀 케어유' 2종을 선보였다. 디자인밀 케어유는 식약처의 영양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만든 마시는 타입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앞으로도 풀무원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림은 단백질 브랜드 피플러스의 단백질 보충제와 단백질바 제품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전국 이마트에 입점한 품목은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등 단백질을 간편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에 농축유청단백분말, 분리대두단백까지 동식물성 단백질 3종을 조합한 기능성 단백질 제품이다.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이고,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 높다.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과 베리, 견과류를 섞어 만든 단백질 스낵 제품이다.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 3종이 들어가 상큼한 '베리'와 땅콩과 아몬드 등 견과류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너츠'는 개당 12g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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