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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이날 중앙당에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지역구에서 현역 이름이 빠진 선거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당내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강민정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정 의원을 대신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뒤 사퇴 건이 여론조사 불공정성 논란과 련련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관계 없다"며 "위원장이 건강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