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도 260억원으로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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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2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554억원, 영업이익은 13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53%, 86.39%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2022년 당시 회사는 4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영업망을 확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회사 연우 편입으로 매출이 올랐으며 무석콜마(Kolmar Wuxi), HK이노엔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올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