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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카니발 렌트비 지원’…저출산에 팔 걷은 유통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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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4. 02. 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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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모습.연합뉴스
유통업계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셋째를 출산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기아의 카니발 승합차를 24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렌트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카니발은 7~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차량으로 다자녀 가정에서 이동 수단으로 선호하는 차량 중 하나다.

롯데그룹은 지원 대상 임직원에게 카니발을 무료 대여해준 뒤 2년 뒤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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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임직원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5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이 올해부터 출산하면 첫째와 둘째는 각각 3000만원, 셋째는 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아동복, 기저귀 및 관계사 육아 제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부부를 위해서도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 진료에 포함되는 초진비, 주사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난차 채취·수정을 위한 2일 유급휴가도 제공한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은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내실있는 자구책 마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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