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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8기 구성·6개 분과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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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2.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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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시청 전경 (5)
시흥시청 전경
경기 시흥시가 시정 파트너로서 청년정책협의체 8기를 구성하고 6개 분과 편성을 완료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다.

협의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고, 현존하는 청년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청년들과 시 행정 영역의 중간에서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35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된 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달 17일 전체회의를 통해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란 청년정책협의체를 형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이번에 편성된 분과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다.

'문화정책분과'와 '문화기획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과 청년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획전시, 공연 등을 발굴하고자 구성됐다.

'복지분과'는 일가정양립 및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고안에 힘을 쏟고, '창업일자리분과'는 청년 구직 및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역분과'는 지속 가능한 시흥시 지역생태계 조성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성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7기의 경우 참여분과에서 '시흥시 청년 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청년들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조항을 제안해 실제로 반영한 바 있다.

문화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시-의회-청년' 삼자 간 간담회를 추진하고 청년문화예술인과의 연계를 통한 기획전시·공연사업안을 제안했다.

그 결과 올해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 지원 사업'의 형태로 일부 구현되기도 했다.

이번 제8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그간 축적된 운영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제안 활동과 생동감 있는 현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의 분과 활동 지원 외에도 학습모임, 역량 강화 워크숍, 네트워크 교류 행사, 청년정책 점검 활동, 청년축제 기획 활동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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