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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LG유플러스의 특고압선 지중화 공사로 인한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자사의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매설한 전력특고압선의 전자파 차단 용 차폐판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
설치구간은 만안구 박달동 137-5번지부터 동안구 관양동 872번지까지며 약 6.5㎞에 달한다.
공사구간은 오는 8월까지다.
이번 공사는 안양시와 안전한안양시민연합,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체결한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와 관련 주민 우려 해소 방안 협약'에 대한 조치이다.
앞서 특고압선 매설구간 인접 주민 등으로 구성된 안전한안양시민연합은 LG유플러스의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로 인한 전자파의 안전성을 우려하며 지난 2022년 11월 안양시청 앞의 첫 집회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했다.
이에 안양시는 지난해 1월 시민이 청구한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건축 관련 특고압선 지중화 도로 굴착 허가의 적법성 여부 등의 내용으로 감사원 공익감사를 받았다.
이후 차폐판 설치와 정기적인 전자파 측정 후 상호 합의한 전자파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보완 등을 내용으로 안양시·시민연합·LG유플러스 간 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자파로부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와 시민, 업체가 10여개월에 걸쳐 적극적으로 소통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도로상에 매설된 특고압선의 전자파 차폐판이 계획대로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