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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회장의 연평도 방문 목적은 크게 2가지다.
첫째 북한과 가까워 특수지역인 서해5도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함이고, 둘째 연평부대의 단체 헌혈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10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한적 대표단은 지난 7일 서해5도의 지역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연평도를 방문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군부대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담요 2000매와 비상식량 500세트 등이다.
연평부대의 단체 장병 헌혈활동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펼쳐졌다.
한적은 지난 달 28일 백령도에 긴급 구호물품을 먼저 전달했고, 모두 두차례에 걸쳐 백령도와 연평도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주민 대피시설에 분산 비축될 예정이다.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서도 한적은 구호급식, 긴급구호세트, 속옷 및 식음료 전달 등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적은 또 긴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비축용 혈액 보관 및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김철수 회장은 "서해5도는 북한과 너무 가까이 인접해 있어 항상 긴장감이 높은 지역이지만 국가 수호 임무에 매진하는 장병들이 대규모로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며 "우리 한적이 앞으로도 서해5도 주민과 장병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