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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식자재 1위 노리는 CJ프레시웨이…유통 경로 확장에 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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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3. 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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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자체브랜드(PB) 상품
CJ프레시웨이는 자체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지난해 유통 매출 13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아이누리의 전체 유통 매출은 최근 3년간(2021~2023) 연평균 25%, 자체브랜드(PB) 상품 매출은 동기간 28% 증가했다.

앞서 회사는 2014년 '아이누리' 브랜드를 선보이고 △품질 검증 상품 유통 △영유아 맞춤형 상품 개발 △교육 부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키즈 식자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는 △유통 경로 확장 △차별화 상품 구색 확대 △마케팅 활동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집중돼 있는 유통 경로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늘봄학교 등 아동돌봄시설까지 넓힌다. 현재 전국 지역아동센터는 4000여 개, 다함께돌봄센터는 1000여 개다. 교육부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올 2학기부터 전국 6000여 개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아이누리 PB 상품군 확대에도 힘쓴다.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협업, 지역 특산물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영유아들의 간식류 상품들을 중점 개발한다. '베베쿡'(이유식 및 영양식), '자연드림'(친환경 및 유기농 식품) 등 키즈 식품들을 기업간 거래(B2B) 독점 유통함으로써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은 더욱 다각화한다. 전국 어린이집 및 가정 대상 올바른 식습관 공모전은 지난해 참여 건수가 2000여 건을 넘었는데, 올해도 개최할 예정이다. 패키지 그림대회, 문화센터 쿠킹클래스 등을 통해 최종 고객인 영유아 및 학부모와의 접점을 넓힌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혁신 성장을 통해 키즈 식자재 시장 장악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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