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아카데미 등 사업 확대
경기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설립 등 신규 목표 공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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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열린 전사발표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안을 중심으로 준비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커밋먼트)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상생안의 핵심 키워드는 '상생'으로, 주요 내용을 보면 △함께 성장(사장님 가게 성장과 안전망 구축) △배달 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배달문화(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과 친환경 배달문화 선도) 등 크게 세 가지다.
친환경 배달문화 확대를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자체 발생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뿐만 아니라 배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들을 이날 공개했는데, 이를 위해 2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배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 대표는 "지난 14년 동안 배달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우리 회사는 외식업 사장님, 라이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왔다"며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장님에 대한 성장 및 지원방안'을 첫 번째 약속으로 내세웠다. 회사는 가게성장과 경영개선을 위해 △배민아카데미 운영 △사장님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외식업 정보 지원 확대 △판로 확대 및 안전망 구축 △사장님 정서 케어 등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고물가·고임금·고금리 등 외식업주가 처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외식경영 효율화'를 중심으로 콘텐츠·교육·컨설팅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라이더 안전 인프로로는 △배민라이더스쿨 확대 운영 △업계 최저 시간제 보험료 제공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협업 강화 △배달 안전물품 지원 △안전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언급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더 많은 라이더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까지 경기 하남에 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 새로운 배민라이더스쿨을 완공키로 했다.
친환경 배달문화를 이행하기 위한 제시안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배달수단 전환 △지속가능패키징 확대 △이해관계자 참여 강화 등이다. 2032년까지 자체 발생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2022년 대비)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년 발간하는 가치경영보고서인 '배민스토리'를 통해 관련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