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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석면피해자 건강지킨다” 홍성의료원, CT 새롭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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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3.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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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85번 가정 방문해 830여명 건강 관리
홍성의료원
홍성의료원 전경./배승빈 기자
충남 홍성의료원이 석면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18일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건강상태 확인,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석면 관련 정보 등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확한 검사를 위해 새롭게 CT를 도입하고 폐기능검사 기계 확보도 추진 중이다.

홍성의료원은 지난해 985번의 가정방문을 통해 830여명을 건강관리하고 8594건의 건강측정을 진행했다.

가정방문으로 구항면 김모씨의 건강체크를 통해 혈당 320, 당화혈색소가 7.1로 당뇨 수치가 높게 측정돼 보건교육과 지속적인 자가관리 필요성을 안내로 혈당 102, 당화혈색소 5.9로 정상수치로 돌아왔다.

또 결성면 최모씨의 가정 방문 당시 헤모글로빈 수치가 8.1로 측정돼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대장에 용종이 2개 발견돼 양성에서 악성으로 변하는 단계로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다.

홍성의료원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서 의료공백 없이 지역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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