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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제품 잇단 출시한 식음료업계…시장 판도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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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3.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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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출시
빙그레,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출시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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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선보인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신제품 2종 제품.
식음료업계가 전략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모두 핵심 브랜드를 내세운 만큼, 업체간 치열한 판매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치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은 냉동치킨 시장을 공략해온 CJ제일제당이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내놓은 제품이다. 지난해 4월 '고메 소바바치킨'을 선보인 지 8개월 만에 누적 매출 540억원(2024년 1월 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달성했는데, 회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이 여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냉동치킨 시장규모 추정치(1558억원)를 고려하면, 고메 소바바치킨의 점유율은 약 35% 수준이다.

빙그레는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했다. 유당이 0%여서 배 아플 걱정 없다.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고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원유 함량으로 원유 본연의 맛을 살렸다. 최근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지난 3년간 30% 이상의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락토프리'를 앞세운 요거트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중이다.

빙그레는 국내 호상 발효유 시장에서 이번 신제품이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본인의 식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 향을 담은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출시했다. 매실 향을 더했으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패키지는 매실의 특징을 담은 옐로우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현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칼로리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 매실 향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등 총 4종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위한 다변화 전략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현재 롯데칠성 자체몰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355㎖를 선발매하고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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