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스페셜티 해외 판로 확대 추진
베러푸즈, 대안식품 경험 보유 인력 영입
|
18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1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4'에 참가했다.
올해 41회를 맞은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에선 220여 개 기업과 2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맘스터치 홍보관엔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일본 등 해외 기업 관계자들과 약 30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브랜드 알리기 목적이 크다. 지난해 10월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4월 도쿄 시부야에 글로벌 1호 직영 매장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 계획인데, 회사는 박람회에 참여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기점으로 글로벌 맘세권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사는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4~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NPEW)'에 참가했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천연식품박람회이다.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제품을 만드는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 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
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로, 음료·과자·유제품·소스 등에 쓰인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이섬유 함량이 85% 이상인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된다.
삼양사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NPEW 개최에 앞서 지난 12일 같은 지역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앞으로는 국제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4',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식품소재전시회 'IFT 2024' 등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세계푸드의 글로벌 대안식품 자회사 베러푸즈는 2024 NPEW에 참여해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선보였다. 현지 시장에서 공략을 강화해 나기 위함이다.
베러푸즈는 NPEW에서 '유아왓유잇' 브랜드와 현재까지 개발된 대안육 및 식물성 간편식 10여 종을 소개하고, 미국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콜드컷 등의 현장시식 및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유통채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하루 약 2000명의 관람객들이 베러푸즈 전시관을 찾았다.
앞으로는 글로벌 대안식품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베러푸즈는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식물성 너겟, 런천 캔햄, 런천 슬라이스 등의 대안식품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 또한 현지 영업채널 확대를 위해 대안식품 기업에서 경험을 가진 전담 인력을 영입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