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해외 박람회 참가에 진심 식품업계…판로개척 열 올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18010010071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3. 18. 19: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맘스터치, 일본 매장 오픈 전 박람회 참가
삼양사, 스페셜티 해외 판로 확대 추진
베러푸즈, 대안식품 경험 보유 인력 영입
1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4'에서 운영된 맘스터치 홍보관 모습.
식품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현지 박람회에 참가했다.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홍보 및 고객사 발굴 등에 나서 해외에서 판매량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18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1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4'에 참가했다.

올해 41회를 맞은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에선 220여 개 기업과 2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맘스터치 홍보관엔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일본 등 해외 기업 관계자들과 약 30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브랜드 알리기 목적이 크다. 지난해 10월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4월 도쿄 시부야에 글로벌 1호 직영 매장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열 계획인데, 회사는 박람회에 참여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본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기점으로 글로벌 맘세권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사는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4~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NPEW)'에 참가했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천연식품박람회이다.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제품을 만드는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 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

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로, 음료·과자·유제품·소스 등에 쓰인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이섬유 함량이 85% 이상인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된다.

삼양사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NPEW 개최에 앞서 지난 12일 같은 지역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앞으로는 국제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4',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식품소재전시회 'IFT 2024' 등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세계푸드의 글로벌 대안식품 자회사 베러푸즈는 2024 NPEW에 참여해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선보였다. 현지 시장에서 공략을 강화해 나기 위함이다.

베러푸즈는 NPEW에서 '유아왓유잇' 브랜드와 현재까지 개발된 대안육 및 식물성 간편식 10여 종을 소개하고, 미국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콜드컷 등의 현장시식 및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유통채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하루 약 2000명의 관람객들이 베러푸즈 전시관을 찾았다.

앞으로는 글로벌 대안식품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베러푸즈는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식물성 너겟, 런천 캔햄, 런천 슬라이스 등의 대안식품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 또한 현지 영업채널 확대를 위해 대안식품 기업에서 경험을 가진 전담 인력을 영입하기로 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