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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BS 펠로우십은 매년 전 세계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연구자를 선발하는 저명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선정된 펠로우 중 30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함현호 교수를 포함해 34명의 학자가 펠로우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함현호 교수는 KFAS(한국고등교육재단)의 후원을 통해 CASBS와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이후 국내 대학 소속 학자 중 최초로 선정됐다.
함 교수는 올해 9월부터 9개월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함현호 교수는 "이번 CASBS 펠로우십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학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데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