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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20일 오전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참석해 공동대표 체제 목표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대표 내정자는 "현재 엔씨 주가가 너무 저평가돼 있다. 엔씨 시가총액은 4조1000억 정도인데, 지난해 말 기준 엔씨의 순자산은 3조3000억원"이라며 "부동산 시가 등을 환산했을 때 순자산은 4조원이다. 하지만 엔씨의 IP 가치, 영업 가치 등은 몇천억밖에 안 된다는 얘기인데, 이는 극히 저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씨가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변화를 주주에게 보여주는 것이 주주가치 제고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는 27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박병무 신임 공동 대표는 VIG파트너스 대표로,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넷마블도 경영 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신임 각자 대표에 승진 내정한 상태이며 3월 주총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